봄동, 봄동겉절이

봄동, 봄동겉절이

 

 

봄이 오기도 전에 진작에 봄맞이 하라고 나온 봄동!

봄동 한통을 샀더니 제법 푸집해서 봄동겉절이에 도전해봅니다. ^^

 

 

 

봄동은 맛이 달고 식감이 좋아서 제가 좋아하는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아삭한 봄동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구요

 

봄이면 춘곤증으로 힘드신 분들의 춘곤증 예방에도 좋다고 해요.

그 이유는 봄동의 비타민A와 C덕분이라네요. ^^

 

또한 봄동의 풍부한 수분은 갈증을 해소하고

특이하게가슴의 답답함도 풀어준다네요.

 

 

 

 

 

 

봄동겉절이랍니다.

겉절이는 잘 못하는데 깨로 부족함을 채워보려 애썼네요. ㅎㅎ

 

 

 

 

 

봄동겉절이 양념장입니다.

고춧가루, 다진마늘, 매실액, 까나리액젓을 잘 섞어준다음

 

 

 

 

 

손질해서 씻어뫃은 봄동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양념장에 버무리면 봄동겉절이가 완성됩니다.

정말 간단하지요?

제가 만들고도 뚝딱 만들어낼 수 있으니 좋네요.

조리시간도 짧아야 식품이 가진 영양소를 더 많이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

 

 

 

 

 

 

 

너무 오래 버무리지 마시고

대충 섞는 기분으로~~~^^

먹기 직전에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마무리해 주시구요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꽃소식처럼 봄동도 금방 지나가겠습니다.

좋은 봄날되시길 바랍니다. ^^

효능좋은 봄동으로 간단하게 봄동겉절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