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칼 분리. 황당!!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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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칼 분리. 황당!!

 

오늘 일어난 황당한 사건. 오렌지칼이 부러졌어요. ㅠ.ㅠ

어떤 분은 오렌지 필러라고 하시더군요.

아뭏튼 저는 오렌지칼이라고 하겠습니다.

 

요즘 대부분 간식은 오렌지로 떼우는 저.

오늘 오후 아이가 오렌지를 달라길래

평소와 다름없이 오렌지껍질을 벗기고 있었는데....

 

 

이래됐어요. ㅠ.ㅠ

오렌지칼이 오렌지에 박힌 아이와

제 왼손에 있는 아이로 분리!!!

 

 

 

 

 

 

 

이렇게요....

무슨 일인지...

순간 어찌나 황당하던지...

이게 모냐고요.... ㅠ.ㅠ

 

 

 

 

 

 

보기엔 별거 아니지만

요 오렌지칼덕분에 오렌지까기가 얼마나 수월했는데요....

 

 

 

 

 

 

해마다 유행하는 오렌지 품종이 따로 있는건지요?

지난해 홈쇼핑에서 구입했던 오렌지 박스 안에 들어있었던 이 오렌지칼.

오렌지칼은 오렌지까기의 신세계였죠~~

 

그 전까지만 해도 오렌지를 이렇게도, 저렇게도 까 보았지만

이 오렌지칼을 만난 후론 오로지 이 오렌지칼만의 방식으로

쉽게 오렌지를 깟었는데... ㅠ.ㅠ

 

 

 

 

 

 

헉!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조만간 어디서 오렌지를 한 박스 사야겠어요.

오렌지칼 들어있는 걸로 잘 골라야할텐데요...

 

 

 

 

 

 

지난해에 먹었던 맛난 오렌지. 카라카라오렌지였던가?

어디서 파는지 알아봐야겠네요.

올해도 맛이 있으려나요?

 

 

암튼.. 오늘 황당하게 분리되버린 오렌지칼을 추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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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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